
사건유형 : 공유물분할 청구소송
쟁점 : 상속 토지 위 건물 철거 가능성
결과 : 건물 보존 + 임대업 계속 가능 판결
상속과 임대차가 얽힌 복잡한 상황 속에서 의뢰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소개해 드립니다.
1. 사건 개요
의뢰인은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토지 위에 직접 건물을 지어 임대업을 운영해 오셨습니다. 현재도 상가 임차인들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사촌들로부터 뜻밖의 공유물분할 청구 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문제는 조부의 상속이 과거에 명확히 처리되지 않아 해당 토지가 실질적으로는 여러 상속인의 공유 상태로 간주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촌들은 이 점을 근거로 토지를 나누자고 주장했고, 그 과정에서 의뢰인이 관리하던 건물 철거 가능성까지 제기되었습니다.
2. 의뢰인이 직면한 리스크
공유물분할은 법적으로 정당한 권리 행사일 수 있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결과가 심각했습니다.
만약 법원이 상대방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였다면:
- 의뢰인이 직접 세운 건물이 철거될 수 있고
- 임차인들의 영업이 중단되며
- 임대업 기반 자체가 무너지는 상황
즉, 단순한 상속 분쟁이 아니라 수억 원대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였습니다.
3. 호암의 대응 전략
호암은 사건 초기부터 현실적 이용 상태와 분할의 부당성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집중했습니다.
분할 방법의 부당성 강조
단순히 법적으로 나누자는 주장이 아니라, 이미 건물이 존재하고 임차인이 생활하는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했습니다.
사회경제적 손실 입증
건물을 강제로 철거할 경우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 임차인 보호 문제 등을 근거와 자료로 제시했습니다.
대안적 분할 방법 제시
의뢰인의 건물을 보존하면서도 상대방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합리적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법원이 받아들이기 좋은 실무적 논거가 되었습니다.

4. 승소 결과
재판부는 저희 주장을 받아들여, 건물 철거 없이 의뢰인이 현재와 같이 건물을 유지하며 임대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판결했습니다.
| 항목 | 결과 |
|---|---|
| 건물 | 철거 없이 보존 |
| 임대업 | 계속 운영 가능 |
| 임차인 | 안정적 영업 지속 |
의뢰인은 "가족의 땀으로 세운 건물을 지킬 수 있었다"는 큰 안도감을 표현하셨습니다.
5. 이 사건의 의미
법무법인 호암은 단순히 소송에서 이기는 것을 넘어, 의뢰인의 삶과 자산을 지켜내는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공유물분할, 상속, 임대차 문제는 얽히면 복잡해지고, 자칫 잘못 대응하면 평생 지켜온 재산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사례처럼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철저히 법리를 검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유물분할이나 상속 관련 분쟁은 사전에 전문가와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응입니다.